토플 인터넷 녹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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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어학원’ 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총 80건의 결과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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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k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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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써니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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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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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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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강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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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1. 촬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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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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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박사지원...TOEFL...패트릭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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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03-09
  6. 글을 쓰기 전 패트릭 선생님은 솔직한 후기를 원하시는 관계로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1. 배경설명   1) 미국대학원 박사과정 (전공 : 화학공학)을 위해 토플 점수가 필요하였습니다.   2) 8월까지는 연구실에 출근해야 했던 관계로 토플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고, 11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원서류등을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적어도 2달안에 끝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3) 그래서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는 것은 필수 였으며, 기존에 패트릭 선생님의 youtube강의를 우연찮게 들어본 후       패트릭 어학원을 주저 없이 등록하였습니다.     2. 목표 설정 및 점수의 변화    1) 본인의 전공 학과를 조사 하였을 때 & 본인의 실력을 감안했을 때 & 공부할 시간을 고려했을 때 90 점으로 목표를 설정.    2) 10/18일 시험 점수 (최종 Reporting 점수) -  R 27, L 19, S 19, W 24, Total 89     3) 학원을 다니기 전 토플 시험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점수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대략 예측을 해보면        (R22 L17 S15 W20)점 정도 되었을 것 같습니다.   3. 학원 등록 전    1) 패트릭 선생님 인터넷 강의에서 학원 오기 전 단어 좀 외어 오라고 말씀하셔서 해커스 단어책 절반 정도를 외웠습니다.    2) 레벨 테스트.    3) 학원을 다니기 전 제가 결심했던 것은 딱 두가지 였습니다. 첫 번째는 학원에서 주는 과제 (출석)는 무조건 수행한다.        두 번째는 시간이 없기에 전략적으로 공부한다. 였습니다.    4. 첫 번째 달 - Completion반 (매일반)    매일 반 수업이 오전 9시 45분 부터 5시 정도 까지 월~금요일까지 하다 보니 토플을 처음 접하는 저로서는 많은 수업이 유형을 파악하고, 토플이라는 시험에 적응하는 데 무척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끼리 스터디 보다는 선생님과의 수업이 많았기 때문에 좀 더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 후에 진행되는 발음 교정 등은 너무 받고 싶었지만 집이 멀고 많은 숙제를 감당하기가 버거워 못하였는데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1) Jay D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저의 Reading 실력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기존에는 영어 지문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느낌으로 예측해석을 하곤 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어 글의 구성을 전혀 모르는 상태였으니 써머리 문제는 도저히 넘지 못하는 넘사벽 유형이었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지만, 문단-문장-단어로 유지적으로 이루어진 영어 글의 구성, 모든 문제들의 그러한 구성과의 밀접된 연관, 꼼꼼한 해석 등은 영어 리딩에 있어서 진리인 것 같습니다. 글을 읽을 때면 Jay D 선생님이 해석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곤 했습니다. 꾸준히 연습을 해서인가요..시간이 갈 수록 문장이 눈에 들어오는 시간이 약간이나마 줄었고 좀 더 정확히 해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추론 문제는 오직 지문에서만 나온다는 말씀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만,,,하루에 5~6시간씩 리딩 하라고 하셨는데..학원다니면서 불가능 한 것 같아요 ..)      2) Patrick 선생님의 수업은 한 마디로 자극이었습니다. writing idea에 대한 자극, writing skill에 대한 자극,  공부 습관에 대한 자극 등등. 이과생인 저는 아이디어에 한계가 있었지만 수업을 통해 그 한계를 좀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독립형에서 템플릿에 의존하기 보다는 어떠한 주제가 나와도 의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독립형 10개, 통합형10 정도를 20 번 수업을 하면서 첨삭을 해 주셨는데 그를 통해 저의 단점을 확실히 catch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이것이 최고의 강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만...많이 혼난 편은 아니지만 혼나지 않으려고 공부하게 되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3) Anthony 선생님 수업은 정말로 전략적이었습니다. 사실, 저의 스피킹실력은 정말로 저조했습니다. 남들앞에서 영어로 말을 못하기 때문에 문법 실수는 기본이고,영어로 말할 때면 머리가 새하얘지는 ......그런 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수업을 통해서 그것을 좀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실제 시험과 같이 시간을 측정후에 남들 앞에서 바로 말하게 함으로써 조금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 것에 치중하느라 스피킹에 투자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독립형과 통합형을 꾸준히 다룸으로써 감이 조금씩 생긴 것 같습니다. 수강생 각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시고 지도해 주시는 것에 감명 받았습니다. (다만...리딩&리스닝에 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 시험 특성상 스피킹에 많이 투자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었어요...)     4) 맨 처음 리스닝 렉쳐를 들었을 때, 저는 토플을 포기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빠르고 단어도 상상 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Chloe 선생님께서 Shawdowing같이 자세히 수업을 진행 해 주셔서 수준이 낮았던 저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수업시간에 진행한 material들은 속도가 빠른 것 같아요...)    점수를 높이기 위해 단어, 숙제를 위주로 하면서 공부는 reading>writing>listening>speaking순으로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수업이 늦게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숙제를 온전히 수행하기도 벅찬 한달 이었습니다. 개인 공부할 시간이 부족 한 것 같았지만, 이런식으로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한달 안에 공부를 많이 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5. 두 번째 달 - Completion(저녁반)  시험이 있었던 달이었기 때문에 매일반을 듣게 되면 개인적으로 암기하고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 판단하여 저녁반을 수강하면서 매일 자습실에 나와서 개인 공부를 하였습니다. 개인 적으로 어느 정도, 유형파악과 개인공부가 가능할 것 같다고 판단되어 Patrick쌤과 상의 끝에 결정하였습니다.   첫 번째 달에 배웠던 공부 자료들을 우선 꼼꼼히 복습하며 외웠던 것들을 되새김질 하며 놓쳤던 것을을 추가로 공부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Reading, Listening은 꾸준히 배운 대로 공부하였고 Writing은 아이디어들을 정리하면서 감을 잃지 않도록 간간히 작성하고 검사를 맡았습니다. Speaking은 저녁반에서 실전 위주로 연습을 하여 결국에는 좋은 감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반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숙제나 단어등 해야할 양이 적어 개인 공부를 할 시간이 많지만, 집중적으로 공부하기에는 그리고 실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근간이 되는 공부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합니다.     6. 모의고사   시험을 보기까지 저는 2번의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실전과 흡사하여 적응력을 기르는 데는 매우 도움이 되었으나, 자습실에서 수행이되어 사람들이 오고가는 것 때문에 방해가 되었던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7. 총평. 다른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다른학원과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성적을 올리기에는 최적의 프로그램이 이 학원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생님들의 개인 능력은 말할 것도 없고요! 전술하였듯 본인의 목표가 과제수행과 전략적 공부였는데, 이 학원과 매우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단점----------------------- 1) 점심이 2시....배가 너무 고픔 (하지만 실제 토플 시험이 끝나는 시간과 같아서 좋은 취지 같기도....) 2) 복도 공간이 협소..(그래도 강의실은 널찍해서 좋았습니다.) 3) 보장프로그램이 있어서 학생입장에서 단기간에 끝내야 겠다는 생각을 잘 안 것 같기도 합니다.
  1.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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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패트릭어학원과 함께한 6주간의 영어공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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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03-09
  6. 학원을 다니게 된 계기: 지난 2014년 1년동안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뒤 영어를 까먹기 전에 공인영어점수를 만들려고 입국하기 전부터 계획했었습니다. 그 중에 토플은 향후 대학원 진학 때 필요하고 또 영어능력을 다른 영어 시험들과 비교해 상당히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시험이라 생각을 하여서 토플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패트릭어학원은 페이스북 동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영상은 영어공부를 하는 태도에 관한 짧지만 아주 임팩트있는 강의였습니다. 그 동영상 속에서의 패트릭 원장선생님은 우리 모두가 상식적으로 알고있는, 그러나 막상 하기는 어려운 공부의 정석적인 길을 가야만 할 것을 주장하셨고 또한 학생들을 확실히 교육시키겠다는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모든 사업이 이익추구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엔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교육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이라면 최소한의 교육자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대형학원은 오너 따로, 접수받는사람 따로, 가르치는 선생님 따로라서 학생을 누가 책임지느냐도 불분명하고 정말 딱 금전적으로서 내가 돈을 낸 만큼만 맺어진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좀 꺼려졌습니다. 그러던중 이 패트릭어학원은 제가 추구하는 기준에 가장 흡사한 학원이라 생각이 들었고 원장선생님을 만난 뒤 바로 수강결정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미국에서 들어와 토플공부를 시작할 때 처음 마음가짐이 자신감이 많이 넘쳤습니다. 지난 1년간 미국에서 현지 대학생들과 같이 전공수업을 들으며 경쟁을 했고 학점도 잘나왔기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경제학 수업이기에 영어의 실력보다는 수리적인 부분에서 제가 강점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유명한 금융회사에서 인턴프로그램도 하며 영어를 사용하는데 어느정도는 자신감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토플을 시작하고 2주만에, 굉장히 많은 반성을 했고 이대로는 안되겠단 생각에 필사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과목별 만족도 입니다. 상: 다음에 영어를 또 하게 된다면 꼭 다시 찾아오고싶을 정도의 만족도. 중: 무난히 나의 노력에 따라서 달라지는 수업. 인터넷 강의로 대체 가능한 정도. 하: 돈은 차치하고 시간조차 아까운 수업.   리딩 만족도: 상 우선 저는 리딩에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활자를 저는 굉장히 느리게 읽어들이는 편이라 심지어 국어시험을 볼 때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영어 리딩을 할때는 마음이 급해 어떻게든 빨리읽고 빨리풀어서 답을 맞추는것에 집중을 하게되어 리딩 지문이 조금이라도 어려워지면 해석못하고 거의 찍는수준으로 문제를 항상 풀어왔습니다.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리딩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방향, 즉 천천히 문장을 하나하나 다 뜯어서 숙지를 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처음에 할 땐 한 지문 안에서 모르는단어 그리고 해석안되는구문을 알아내는데만 1시간씩 걸렸었습니다. 그렇지만 단어를 외울수록, 모르는 구문을 알수록 스스로 내가 영어를 읽고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리딩 점수가 그리 높게 나오진 않았지만, 적어도 지난 6주동안의 연습으로 인해 마지막 시험볼땐 내가 영어문제를 찍는게 아니라 푸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고 이것만으로도 굉장히 만족합니다. 최종점수:24   리스닝 만족도: 중 수업방식은 사전에 미리 문제를 풀어오고 수업시간에 복습형식으로 다시 들어보는 것 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께서 주시는 스트립트 및 자료들의 질이 날마다 달라서 이부분에선 제가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특히나 아주 가끔이지만 그날 진도나갈 부분의 수업 준비가 안되어있거나 잘못 준비가 되어있는경우에 저는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선생님을 인간적으로서는 참 좋아했지만, 수업을 듣는 고객과 학생 입장으로서는 크게 만족하진 못했습니다. 또한 저는 리스닝 부분에서는 리스닝은 어느정도 들리지만 문제를 푸는 읽기의 능력이 떨어지는 면이 많아서 이부분을 보완하고자 리딩을 더욱 주력한 면이 있습니다. 최종점수 :26   라이팅 만족도: 상 사실 패트릭 어학원의 꽃은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강의하시는 라이팅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강의 한번한번이 선생님께서 수년간 꾸준히 연구하고 고민해온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는 좋은 강의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때때론 선생님께서 너무나 양질의 컨텐츠를 준비해오셔서 수강생인 입장으로서 받아먹기도 가끔씩은 버거웠습니다. 또한 강의의 전달력또한 굉장히 좋으시고 유머감각이 있으셔서 정말 즐겁게 라이팅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무제한 라이팅 첨삭! 이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6주동안 제가 약 30개정도 글을 쓴것같은데 우리가 알고있는 대형학원에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패트릭쌤 수업의 가장 강점은 논리력을 철저히 연습한 상태에서, 그사람의 수준에 맞게 차근차근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는 교육 방식이었습니다.   최종점수: 25   스피킹 만족도: 중 스피킹의 가장 장점은 수많은 연습문제 및 기출문제를 풀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웠던점은 스피킹 실력을 근본적으로 올린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스피킹에 많은 시간을 쏟지 못한점이 가장 큰 부분이었던거 같네요. 스피킹은 많은 문제에 익숙해지고 상황에따라 보통은 대답할수 있게끔 목표를 두고 공부하였습니다. 그덕분에 시험치는 3번 동안 안정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스피킹이 나름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토플채점관의 기준에 맞추기엔 저의 실력이 많이 부족하단점을 4주쯤에 인정을 하였습니다. 최종점수: 23   저의 목표점수였던 100~105점에 조금 못미쳐 98점으로 마무리를 했지만 6주간의 공부의 과정이 너무나 좋았고 또한 마지막 시험날 아프지 않고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잘 마쳤단 점에 만족 합니다. 사실 제가 100점 이상을 받았다면 저 스스로도 운이였다고 느꼇을것 같네요. 제가 시험운이 좀 많이 없는 편인지라 그냥 딱 아는만큼 건강히 잘 풀고 나온것에 만족합니다.   토플 학원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학원을 추천합니다. 혹시나 부담스러우시다면 유투브에 패트릭어학원 치시면 선생님들 샘플 강의 많이 나와있으니 보시고 결정하세요! 영어공부와 더불어 기억에 남는 공부를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1.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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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셔어학원 다닌 후 패트릭어학원 다닌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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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03-09
  6. 저는 미국대학교 원서를 넣기 위해서 토플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어셔어학원에서 2달정도 다녔습니다.  어셔어학원을 다니면서 단어암기, 리딩은 실력이 좋아지고 있었지만 학원의 커리큘럼이 스피킹 라이팅에는 시간이 많이 배정되지 않았어서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그래서 지인의 소개로 패트릭학원을 알게되었고 3,4,5 월 (파운데이션 1달과 인트로2달 매일반) 동안 공부하여 처음 목표점수보다 조금 높은 83점(25/19/18/21)을 받게되었습니다.  Reading: 당연히 저는 어셔어학원에서 엄청 많이 배웠고 절대로 나쁜 기억은 없습니다.  하지만 패트릭어학원에 와서 느낀 것은  '내가 해석을 너무 대충대충 해왔었구나' 입니다. 선생님이 단어 뜻을 정확히 몰라도 대충대충 넘어 가면서 해석하는게 습관이었는데 리딩쌤 수업들으면서 습관을 고치는게 꽤 힘들었습니다. 문맥에 맞는 단어뜻을 다 찾아가면서 해석을 해야해서 처음에 리딩공부할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모르는 단어 보이면 휴대폰으로 찾아보는게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언어공부할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모르는 단어 보이면 휴대폰으로 찾아보는게 습관이 된것 같습니다.  확실히 언어공부할 때는 어휘가 가장 기초이고 중요하다는 말씀을 이제는 이해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딩이 잡혀야 다른 과목도 잘 나온다는 생각으로 리딩에 투자한 시간이 가장 많았던거 같습니다.   Listening: ​패트릭어학원 파운데이션과 인트로반 동안 리스닝실력이 많이 올랐습니다. 파운데이션부터 꾸준히 해온 리스닝숙제가 되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고 리스닝 수업시간에 느낀 것도 어휘인것 같습니다. 스크립트를 보면 다 아는 단어들인데도 막상 듣게 되면 발음을 제대로 몰라서 못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단어발음을 확인할 때도 일일이 다 찾아보는게 정말 귀찮았지만 발음을 모르면 선생님들과 조교선생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같이 따라 읽어 보는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peaking:​ 어셔어학원은 그 학원만의 장점은 있지만 스피킹을 많이 가르치는 커리큘럼이 아니어서 패트릭어학원에 와서 스피킹 수업을 듣는 게 처음이라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독립형 문제들을 풀때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할때 틀로 문제를 푸는 것보다 스스로 갑을 만들어가게 이끌어 주셔서 좋았습니다. 타학원 다녔던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템플릿으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스피킹쌤은 효율적으로 내 의견을 짧고 명확하게 말하는 법을 가르쳐주셨던거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수업시간에 자주 말했던 문장들을 실전 시험에서도 거의 그대로 말했습니다.   Writing:​토플 공부하면서 가장 힘든 과목이었건거 같습니다. 평상시에 책을 많이 읽거나 글을 자주 써오던 편도 아니어서 막상 내 생각을 글로 쓰는 것도 힘들었는데 영어로 써야해서 두배로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어셔어학원에서 배웠던 것 처럼 템플릿만 외워서 점수를 내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패트릭쌤이 하셨던 말씀듣고 생각을 바꿨씁니다. 유학가서도 템플릿을 쓸 순 없기에 내 생각을 글로 쓰는 연습을 많이 할 수 있게 숙제도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첨삭도 빠르게 해주셔서 그부분이 좋았습니다. 글리란게 확실히 계속해서 쓰고 첨삭받고 또 쓰고 하니 나어졌던 것 같습니다.  (결국에 시험에서는 한문단은 템플릿 한문단은 제 생각으로 썼는데 매우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저는 결과에 만족하고 또 유학가서 어떻게 에세이를 쓰나에 대한 부담도 많이 줄었습니다.)  3 개월 동안 패트릭어학원 매일반 다니면서 생각 하는게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토플을 유학가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아니라 공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 하니 미국가서 조금이라도 덜 힘들기 위해서 나름 열심히 공부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 생기면 강사님들이 교실에 계시고 그래서 바로 물어 볼수있는것이 중요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교선생님들의 토플 점수가 학원에 붙어 있는데 실력이 정말 좋습니다. 다들 115점 넘은 선생님들이라 믿고 질문하고 또 기대이상의 구체적인 대답을 해주셔서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셔어학원과 패트릭어학원의 가장 큰 차이점인 본수업이 끝나고 나서 하는 Work Session이 개인적으로 학생들끼리 모여서 공부하는 study보다는 효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석과 쉐도잉 수업이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가끔식 클로이쌤이 하시는 팝송수업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타학원들과 달리 스터디시간이 따로 없어서 학원다니는 다른분들과 어울릴 기회가 별로 없어서 더 힘든 것 같았는데 목표점수를 내고 보니 오히려 단기간에 끝낼 수 있었던 이유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처럼 영어의 기본기가 약한 사람은 어셔어학원에서 시작해서 패트릭어학원에서 끝내는 것을 선택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같이 시작했던 사람들중에서 제가 제일 빨리 끝났거든요.)  두학원 모두 감사드립니다
  1.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2. |
  3. 패트릭어학원 2개월 수강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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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03-10
  6. 패트릭어학원 2개월 수강후기   목표점수 각 파트별 20점이상, 총점 80점 이상 5월 ETS모의토플 68점 (리딩 19, 리스닝, 19, 스피킹 19, 라이팅 11) 6월 2주차부터 인트로(중급) 수강 7월 컴플(상급) 수강 8월1일 시험 90점 (리딩 22, 리스닝 24, 스피킹 20, 라이팅 24)   토플공부하면서 후기쓰는 날이 오게될줄이야. 감격스럽네요ㅋㅋ 우선 저는 패트릭어학원을 다니기전까지 5개월간 다른 학원을 다녔습니다. 알파벳만 보면 어버어버하면서 애꿎은 어버이만 찾는 영어고자였기 때문에 소위 스파르타학원이라 말하는 곳에서 Be동사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머리가 나쁜건지 눈이 나쁜건지 5개월을 공부했음에도 영어는 읽히지도 않고 눈에 띄는 성과도 없었습니다. 리스닝도 너무 안들려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아침마다 귀지 파내는게 일과였습니다. 게다가 스피킹과 라이팅은 템플릿과 샘플에세이 던져주고 무조건 외우라는 식으로 가르치는 탓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맨날 외우라고만 하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외우지만 남는 건 없고...결국 그냥 제 머리가 멍청하다는 결론만 내렸지요ㅜ 정말 거기서 토플공부하면서 돌 같이 단단한 머리만 내려주신 부모님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지칠대로 지친 상태였습니다 그대로는 몇개월을 더 다닌다하더라도 제가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특히 제가 낸 원비가 그 학원에서 카페와 인공잔디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돈낭비 그만하고 뭐라도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학원 근처에 패트릭어학원 전단지가 돌아다녔기 때문에 패트릭어학원을 염두에 두고 있었죠.   그러다 저랑 같이 학원을 다니던 동생 하나가 패트릭어학원으로 옮겼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패트릭어떰? 좋음??" "ㅇㅇ 짱좋음" "ㅇㅋ 기둘 나도 간다"   그렇게 이전 학원에서 6월 수강료를 환불받고 6월 2주차부터 패트릭어학원에 등록을 했습니다.  수강첫날 수업에 들어가기전에 패트릭샘과 처음으로 면담을 했는데 상당히 큰 덩치에 놀랐습니다. 샘앞에 앉아서 덩치에 감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떻게 찾아왔냐고 물으셨습니다. 이야기 들으시고 모의토플점수를 보시더니 각 파트별로 점수가 균일하다면서 건강한 점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좀 오래한편이니 최대한 빨리 끝내자고 말하시면서 8월1일 시험에 점수를 내자고 목표를 잡아주셨습니다. 이하 적을 각 파트별 수업 설명은 다른 학원이랑 비교해가면서 적어보겠습니다. 저도 학원을 옮기기전까지 이게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고 직접적인 비교가 학원 알아보시는 다른 분들에게도 제일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되기 때문!!     단어  우선 단어는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문법만 알아서는 어디가서 대화하는게 불가능하지만 단어만으로는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만 생각해봐도 그렇죠. 단어만 많이 알아도 리딩이나 리스닝에서 내용이해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니깐요.   근데 이 놈의 단어가 잘 안외워집니다. 당장은 외운것 같은 단어도 하루이틀 지나서보면 '으흥~이런 단어도 있었구나~으허어에헤~'하면서 다시 외워야지요. 결국 반복적으로 본 걸 몇 번이고 다시 보고 다시 보는 게 답인데 다른 학원에서의 단어는 그날 단어만 외우면 땡이죠.  다시 보게된다 해도 몇 일 지나고 나서야 다시 보게되니깐 효율이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패트릭어학원으로 옮기고 나서 누적시험이라는 것을 처음 해봤습니다.  첫 날 외운 단어는 그날 외웠다고 끝이 아니라 그 날 이후로 열흘간 다른 단어들과 계속 누적이 되어서 시험을 봅니다.  Voca Day1에 본 단어를 Voca Day10 단어를 볼 때까지 계속 안 보면 단어통과를 못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결론적으로 Day1 단어는 10일간, Day2 단어는 9일간, Day3 단어는 8일간 이런식으로 Day10까지 계속 외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반복적으로 외운 단어는 정말 정말 오래갑니다.  처음에는 한 리딩지문에서 50~100개씩 나오던 모르는 단어가 시간이 지나면서 10개안팎까지 줄게됩니다.     리딩 제가 패트릭어학원에서 가장 크게 배운 것 중 하나가 리딩에서 절대적으로 꼼꼼하게 해석을 하라는 점이었습니다.   JayD샘(랩을 하실 것 같은 이름이지만 랩을 하시진 않습니다)이 말하시는 급해도 대충 읽지말고 Topic Details을 잡아내라!!  문제유형별로 공부를 하면서 문제에서 요구하는게 무엇인지 정확히 집어내는걸 수업시작전에 항상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JayD샘 수업에서 가장 중요하고 도움이 되는 부분은 WorkBook을 꼼꼼하게 해석하라고 하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은 정해진 시간내에 지문을 읽고 푸는 실전형태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은 결국 본인의 몫입니다.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지도해주시는 강사 한 분이 과제를 꼼꼼하게 하라고 한마디를 하는 건 큰 차이입니다.  다른 학원에서는 답을 골라내는 요령과 지문을 빨리 읽어내는 요령만을 배우기 때문에 과제를 할 때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그냥 읽고 문제만 풀고 책을 덮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JayD샘의 수업처럼 꼼꼼한 해석을 생각해본적이 없는 사람은 꼼꼼한 해석이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꼼꼼한 해석이라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걸리지요.  샘도 힘들어도 꾹 참고 두달이상만 해보라고 꾸준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영어가 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4시간씩 걸리던 workbook과제를 나중에는 1시간 30분이면 끝낼 수 있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9점의 리딩이 모의토플 20점대 중반으로까지 올랐습니다 (실전에서는 22점)     리스닝 7월 첫 수업때 Chloe샘을 처음 봤을 때 느낌 점은 '사비를 들여서라도 뿌염을 해드리고 싶다'였습니다.  나중에 8월 개강에 거짓말 같이 뿌염을 하고 오셨지요.  점수가 19점에서 막히는 바람에 우울해하는 저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19점은 언제든지 13점으로 내려갈수 있는 점수라고 용기를 주셨던 Chloe샘.   패트릭어학원에서의 리스닝은 저에게 원포인트 레슨이었습니다.  바보같이 지문하나를 통채로 듣지말고 한 번 쭈~욱 들어보고 안들리는 부분은 지문에서 표시!! 그리고 안 들리는 부분만 지문 안보고 들릴때까지 들어라 (물론 단어는 기본으로 알아야겠지요) 이건 리스닝 Workbook과제에서도 계속하게 되는 것이지만 저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원포인트 레슨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24점!! 개신기 보충수업(정규수업이 끝나고 듣고 싶은 사람만 따로 듣는 보너스수업(?) 같은 거)에서 진행하셨던 팝송수업도 좋았습니다 지난 주에 노래 신청해놓고 점수나고 8월달 수업 환불하는 바람에 제가 듣고 싶은 팝송수업 못들었네요ㅜ
  1.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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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패트릭어학원 2개월 수강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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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03-10
  6. 적다보니깐 너무 길어져서 두개로 나눠서 쓰게 됐네요 무슨 여행갔다온 후기도 아니고 허허     스피킹 애증의 스피킹!! 혓바닥이 원망스럽습니다 Anthony샘은 학원 홈페이지에 나오는 사진보다 훨씬 날씬하십니다...첨에는 다른 사람인줄;;   스피킹은 리딩과 리스닝과는 다르게 첨삭이 중요한 과목이죠. 그래서 저는 패트릭어학원의 최고 강점은 스피킹과 라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첨삭횟수가 정해져 있는 학원들과는 다르게 무한첨삭에 가까운 첨삭과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카톡 음성녹음으로 본인의 답변을 보내고 나중에 샘과 같이 들어보면서 피드백을 받는 형식입니다.  저는 초반에 샘이 귀찮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많이 보냈는데 나란히 앉아서 하나하나 전부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수업방식은 다른 학원처럼 괜히 어려운 단어와 어려운 문장구조.로 되어있는 탬플릿을 무조건 외우라는 수업이 아닙니다.  외우기 짱짱맨들은 외워서 쓰면 상관없지만 저 같은 암기고자는 템플릿 외우기는 고문에 가까웠죠ㅜ  Anthony샘 수업을 듣다보면 본인이 자주 쓰는 문장구조와 단어를 자연스래 익히게 됩니다.  또한 가능한 많은 주제에서 쓸 수 있는 답변들을 스스로 정리하게 되지요.  나중에는 결국 외우기 쉽고 스스로 만들어낸 논리의 본인만의 템플릿이 완성이 됩니다.   그래도 쉽지 않은 과목이고 8월에는 스피킹 공부를 좀 소홀히했더니 20점으로 턱걸이를 하게 되었네요..ㅋ     라이팅 대망의 라이팅. 패트릭어학원에서의 첫 날, 세 번을 놀랐는데. 첫번째는 Patrick샘의 덩치를 보고, 두번째는 Patrick샘의 목소리에, 마지막은 Patrick샘의 수업에 놀랐습니다.  정말 열정적으로 가르치시고 목소리도 정말 크십니다.  수업을 안들을래야 안들을수가 없고 딴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Patrick샘 수업에서 잘 수 있는 사람은 의학적으로 청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본적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리스닝 어쩔...   Patrick샘 수업의 장점은 무엇보다 하루에 에세이 하나씩 외우라고 했던 이전 학원과는 말그대로 '글쓰기'를 가르치십니다.  처음에는 토플 공부시작한지 5개월만에 처음으로 글쓰기를 배운다는 것도 황당했지만 '영어글쓰기'도 아닌 '글쓰기'를 가르친다는 것 자체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어릴 때 영화'영구와 공룡 쮸쮸'에서 사람이 공룡탈쓰고 아장아장 걷는 걸 보다가 쥬라기공원을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때 만큼의 충격이었습니다. (공룡이 막 뛰어댕김)  정말 차원이 다른 수업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Patrick샘의 '글쓰기'는 에세이에서 필요한 논리의 전개와 글쓰기에서 필요한 문법입니다.  "A는 B이다. B는 C이기 때문이다." 이런 기본적인 논리전개부터 "'For example,'은 반드시 객관적인 사실이어야한다"까지 한글로 글을 쓸때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가르쳐주십니다. 문법실수교정은 한글문장을 영작해서 적는 보충수업교재를 통해 이뤄집니다. 이 교재를 차분히 진행하다보면 본인이 자주 쓰는 문장형식이라든지 기본적인 문법들이 잡혀갑니다. 물론 첨삭은 기본이고요. 그렇다고 템플릿이 없는 건 아닙니다. 기본적인 템플릿은 있지만 자신이 있다면 선택입니다. 하지만 템플릿이 외우기 싫은 사람은 패트릭 샘이 알려주시는대로만 글을 써도 충분히 에세이를 쓰실 수 있습니다.   샘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토플에서 라이팅이 제일 막막한 과목이었는데 나중에는 가장 안정적인 과목이 됐습니다.     보충수업 패트릭어학원에는 정규수업이 끝나면 진행하시는 보충수업이 있습니다.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회화수업이나 팝송수업, 본인이 모자란 부분을 보강할 수 있는 해석수업과 딕테이션 수업등입니다. 팝송수업은 Chloe샘이 진행하시고 나머지는 모두 조교샘들이 진행을 하십니다. 보충수업을 안듣는 사람들은 따로 자습을 하면 되는데 이때도 각 반에 조교샘 2~3분이 저녁 7시 30분까지 계속 계십니다. 아침에 통과하지 못한 단어재시험과 1:1 발음교정도 이 시간에 이뤄집니다.   조교샘들의 영어실력은 뭐 요리로 따지면 백종원? 암튼 ㅈㄴ 잘하십니다... 그리고 이건 이제 학원 안다니니깐 적는건데 조교 샘들이 다 예뻐. 진짜 너무 예쁨. 남자 조교도 한 분 계시는데 존잘. 패트릭샘이 몰래 얼굴보고 뽑나봄.   아무튼 각설하고 보충수업은 패트릭어학원에서 스터디그룹시스템 대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상당히 레알 큰 장점입니다.  스터디그룹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터디그룹라는게 결국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묶여서 만들어집니다. 이말인즉 내가 해석 못하는 어려운 문장은 내 옆에 놈도 못하고 네 건너편 놈도 못한다는 뜻입니다. 다들 머리싸메고 해석해봤자 배가 산으로 가요. 노 젓는 사공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잘가고 있지?? 우리 노 좀 잘 젓는 듯?? 우헤헤에~"거리면서 엄한 해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교샘들이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요.   앞에서 말했던 보충수업교재 교정도 이 시간에 이뤄집니다. 영작을 해서 조교선생님께 가져가면 틀린 표현, 문법실수, 잘못 쓴 단어등을 교정해주십니다. 물론 Patrick샘한테 직접 받으셔도 되고요.     그외에... 토플공부를 하는 느낌보다는 영어공부를 하는 느낌으로 학원을 다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짧은 기간에 요령으로 토플점수만 얻는 게 목표이신 분들에게 패트릭어학원은 쉽사리 추천해드리기 어렵습니다. 패트릭어학원은 토플을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가르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실제로 원장샘께서는 아니면 아니다고 말씀하시면서 학생에게 정중히 다른 학원을 권하시기도 합니다.   빠르게 점수만 내는 속성토플 아니면 실제 유학을 가서도 영어가 학업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진짜 실력을 갖추는 토플 공부.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토플공부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는 원하기만 하면 어느 학원에서든 배울 수 있는 방식의 속성 방식의 토플공부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제가 아는 한 아직까지는 패트릭어학원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토플공부가 무엇인지 잘생각해보고 고르신다면 여러분도 후회없는 토플공부를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패트릭어학원에 바라는 점 우선 단어장 뒷편에 단어인덱스 좀 만들어주세요ㅜ 10일간 누적이 되면 단어양이 상당히 많아져서 제가 틀린 단어 찾는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어플을 쓰면 한 번에 찾을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쩔때는 책만보고 공부할때도 있거든요.   두번째로 스터디그룹의 장점 중 하나인 경쟁심리자극 요소가 없습니다ㅜ 패트릭어학원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 중에 하나인데 순수하게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제안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리딩이나 리스닝 문제를 풀고 0개 틀린 사람, 1개 틀린 사람, 2개 틀린 사람까지 손을 들게 하는 겁니다. 리딩은 한 지문당 16개 정도의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3~4개까지만 손을 들게하면 상위권 학생들이 몇명인지 누구인지 보게 되기 때문에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그 이하로 틀린 학생들에게도 손을 들게 하면 수치심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딱 3~4개까지만 손을 들게하고 그 이상 틀린 학생들과 하위권 학생들은 따로 더 손을 들지 않아도 되게합니다. 무엇보다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손을 든 적게 틀린 학생들에게 다음에 또 적게 틀려야한다는 생각을 주기 때문에 긴장감을 유지하기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제가 주제 넘게 이상한 걸 제안한 것 같기도 하지만 다음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 방법을 찾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제안을 한 번 드려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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